Membership

  • 아이디
  • 비밀번호

회원가입 로그인 문제해결 무료 중고제품등록

GID 빠른 찾기GID란?

◐ 기계상닷컴 GID란?


GID는 기계상닷컴 팝니다에 제품을 등록하실 때 부여된 고유번호입니다. 거래처에 제품을 보여주고 싶으실때 GID와 기계상닷컴(주소입력창에 "기계상"만 입력) 만 알려주세요.

제품의 GID는 등록 후 읽기 페이지와 eDiary 내 등록 물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가장 빨리 원하는 제품을 찾는 방법!

1. 주소입력창에 "기계상"만 입력한다.
2. 기계상 홈페이지에서 GID로 찾는다.

고객센터


공지사항

기업 "내년 경제여건 호전…공격경영 나설 것"
기업 "내년 경제여건 호전…공격경영 나설 것"
대한상의 조사 "보수적 경영 탈피 적극적 성장전략 추구"
 
국내기업들은 내년도 내수·수출·투자환경 등 전부문의 경제여건이 올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는 등 경기회복에 대해 높은 기대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은 이에 따라 지금까지의 보수적 경영에서 탈피, 투자확대 등 보다 적극적인 성장전략을 추구할 계획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수도권 28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6년 경영여건 변화와 대응전략’을 조사한 결과, 내년도 경영여건이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응답자의 과반수에 가까운 49.0%로 나타났다. 반면 경영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 업체는 20.4%,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30.6%에 머물렀다.


                    
내년 '수출-민간소비' 양날개로 본격 경기회복

이번 조사에서 기업들 중 절반 이상은 내년 하반기를 본격적인 경기회복 시점으로 보고 있으며, 그 발판은 수출 주도가 아닌 '수출-민간소비' 양날개가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작년 조사에서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이 27%에 머물러 올해의 경영여건을 부정적으로 봤던 기업들이 내년 경제전망에 대해서는 밝게 보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구체적으로는 내수와 수출여건 호전을 예상한 기업이 각각 50.0%, 56.0%로 조사대상의 절반을 넘은 가운데, 투자환경·노사관계·정책환경·반기업정서 등도 호전을 예상한 경우가 악화를 예상한 경우보다 많았다.

사업영역 확대 등 성장 위주 전략 추진

내년도 경영전략 방향에 대해서는 여전히 ‘안정위주’의 경영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라는 기업이 51.0%로 가장 많았지만, 핵심사업 발굴이나 사업영역 확대 등 ‘성장위주’의 경영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라는 기업도 42.3%에 달했다.

반면 구조조정이나 비용절감 등 ‘감량위주’의 경영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기업은 6.7%에 불과, ‘감량위주’의 경영전략을 펼치겠다는 응답이 21.9%에 달했던(‘안정위주’ 43.7%, ‘성장위주’ 34.4%) 1년 전과 비교해 크게 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내년에는 기업들이 지금까지의 보수적인 경영에서 탈피, 투자확대 등 보다 적극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할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 우리경제의 성장을 주도할 부문에 대해 수출(35.9%) 못지않게 민간소비(31.7%)라고 응답한 경우가 많아 기업들은 소비회복으로 내년 우리경제가 불균형 성장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당기순이익도 증가 전망

조사대상 기업의 절반 이상은 매출(54.9%)과 당기순이익(51.0%)이 늘어날 것을 전망했으며, 설비투자·연구개발(R&D) 투자·신규고용 등도 늘릴 계획이라는 경우가 줄일 계획이라는 응답보다 많았다.

경기회복 시점과 관련해서는 내년 하반기를 본격적인 경기회복 시점으로 보는 기업들이 많았다. 기업들 중 50.6%가 ‘내년 하반기’라고 대답했고, '내년 상반기'라고 답한 기업은 9.7%, ‘내후년 이후’라고 답한 경우는 39.7%에 달했다.

내년도의 가장 큰 경영 위협요인으로는 역시 '유가(33.4%)’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소비(19.3%)’, ‘환율(16.9%)’, ‘금리(10.6%)’, ‘건설경기(9.9%)’ 등의 순으로 불안하다고 답했다.

한편 기업들은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내년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경기회복을 위한 정부의 정책노력에 대해서는 45.8%가 ‘올해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응답했고, ‘약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7.0%에 머물렀다.

이밖에 내년도 정부가 가장 중점을 두어야할 기업관련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대기업은 ‘내수부양기조 유지(45.0%)’를,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지원 등 양극화 해소(54.9%)’가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선경철 (kcsun@news.go.kr) | 등록일 : 2005.11.14
출처 : 국정브리핑(http://www.news.go.kr)

  • 작성일 2005-11-19
  • 조회수 8112